대한영상의학회 의료윤리지침

제정 2023.09.20.

 

제1조(지침의 목적)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들의 윤리와 관련된 행동과 의사결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며 제반 윤리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2조(지침에 대한 의무)

대한영상의학회 회원은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영상의학회의 윤리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제3조(환자와 의사의 관계)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진실을 바탕으로 환자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 중심의 태도를 갖춘다.

③ 영상의학과 의사는 영상의학적 진단과 인터벤션 시술 중에 환자 안전에 관한 책임을 다한다. 특히 환자를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보호하고 조영제 사용과 MRI 검사 과정의 안전에 유의한다.

④ 영상의학과 의사는 영상의학적 진단 검사가 의학적 근거에 의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최적화된 진단방법에 따라서 비용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⑤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에게 영상의학적 정보를 정확하고 성실하게 전달하며,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필요성, 방법, 효과, 위험성 및 후유증 등에 대하여 설명하여야 한다. 환자가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나 설명이 환자의 불안감 가중 등 환자에게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가족 등 대리인에게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의학적 지식에 반한 치료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⑥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의무기록을 정확하고 성실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⑦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의 알 권리 및 자기결정권을 존중하여야 하며, 환자의 비밀을 보호하여야 한다.

⑧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금전적 이해에 따라 진료하지 않는다.

⑨ 영상의학과 의사는 의료 실수의 공개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제4조(동료 의료인 및 의료종사자와의 관계)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임상적인 독립성과 직업적 전문성을 확보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환자의 의학적 정보를 환자의 진료에 참여하는 동료 의료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여야 한다.

③ 영상의학과 의사는 다른 의료종사자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한다.


제5조(의료 환경과 제도)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불필요한 검사와 시술을 지양하며, 의료비가 건전하게 사용되도록 유도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진료 시 아동학대 등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침해하는 행위를 알게 될 경우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제6조(연구 윤리)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 있어서 연구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며 연구 윤리를 준수하여야 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연구의 진실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위조, 변조, 표절, 부당한 중복게재, 부당한 저자 표시,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방해 행위 등 연구 부정행위를 하지 않는다.

③ 영상의학과 의사는 의학연구에서의 이해상충(confpct of interest)을 이해하며 의학연구에 연관된 이해당사자 또는 산업체를 밝혀야 한다.


제7조(전공의 수련 관련 윤리)

① 영상의학과 전공의는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련에 임하며 윤리지침을 준수하고 전공의로서 품위를 지킨다.

② 전공의는 친절과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부적절한 직간접의 사례, 증여 또는 향응을 받지 않는다.

③ 수련 중 또는 수료 후에 직무와 관련된 비밀과 기관 및 환자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는다.

④ 영상의학과 지도전문의는 적극적인 교육의지로 전공의가 영상의학과 관련된 전문 능력과 윤리적 품성을 함양하도록 성실하게 지도한다.


제8조(의료데이터 및 인공지능)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인공지능을 연구 및 진료에 활용하는 데 1) 인권 보호, 2) 인간의 건강과 안전 증진, 3) 환자와 의료진의 자기 결정권 보호, 4) 다양성 존중 및 개인 특성에 따른 등급화와 차별 최소화, 5) 건강 형평성 보장, 6) 공공성 강화, 7)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8) 데이터 오남용에 의한 유사, 불법, 자가 의료행위 및 데이터 거래 금지, 9) 투명성 보장, 10) 윤리 및 법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인공지능이 인류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여야 한다.


제9조(원격판독)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현지 판독과 같은 환경에서 판독하기 위해 노력하며 금전적 목적의 과도한 판독을 지양하고 지속적인 최신 지식의 습득을 통해 판독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10조(기타 전문직 윤리)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대한영상의학회를 비롯한 학회 참석과 보수교육 등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향상에 힘써야 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영상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 동료 영상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요청할 수 있고 임상의사와 소통한다.

③ 영상의학과 의사는 비전문가의 영상의학적 진단과 인터벤션 시술 등, 비전문적 의료행위와 검증되지 않은 시술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④ 영상의학과 의사는 의학적 책무를 금전적 이해보다 중시하며, 의료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해상충을 고지하고 관리하며, 환자 소개 및 알선, 허위광고 행위,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는다.

⑤ 영상의학과 의사는 허위 진단서의 발급과 의무기록의 위변조에 참여하지 않는다.

⑥ 영상의학과 의사는 병원윤리위원회에 협력하며 병원윤리위원회를 활용한다.

⑦ 영상의학과 의사는 사회에 대한 정당한 책무를 준수한다.

⑧ 영상의학과 의사는 대한영상의학회 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그 외 학회에 대한 책무를 준수한다.

⑨ 영상의학과 의사는 과중한 업무로 소진(burnout)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동료의사의 소진을 방지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11조(소셜미디어 관련 윤리)

① 영상의학과 의사는 의료행위뿐 아니라, 인터넷, 소셜미디어(SNS), 저서, 방송활동 등을 통한 언행에 있어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② 영상의학과 의사는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경우 1) 개인의 정보(비밀)보호, 2) 정보의 적절성, 3) 환자와 의사의 관계, 4) 전문가로서 품위, 5) 의사(동료) 사이 소통, 6)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교육, 7) 이해의 충돌의 7개 영역에 따른 대한의사협회 의사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