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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술의 국제화
   
논문
  대한방사선의학회 회원의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잡지에 게재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중반부터이다. 6.25전쟁과 함께 서양의 의학과 방사선과학이 소개되었고 일부 서양의 방사선과 의사들이 한국에서 근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외국학자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외국의 재료를 이용하기도 하고 한국에서 경험한 재료를 토대로 외국인과 공저로 논문을 게재하였다. 한국인 최초로 외국 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한 사람은 김순용으로 Hans Ludin(스위스인)과 공저로 1956년에 Fortschritte Roentgenstrahlen 84권에 "Ein Fall von Bezoar mit Nachtraglicher Einklemmung im Dunndarm"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박용휘는 1961년 미국 잡지인 Radiology 78권 598-601에 "Pulmonary paragonimiasis as a cause of L ffler's syndrome"을 발표하여 한국의학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으며 이를 계기로 다른 학자들도 계속해서 외국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하였다.
  대한방사선의학회원의 논문이 본격적으로 외국 잡지에 발표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AJR에 박재형 등이 발표한 "Arterial manifestation of Behcet disease"였으며 이어서 1985년에 2, 3편이 발표되었고 1986년부터는 많은 수의 논문이 Radiology나 AJR에 실렸다. 1993년, 1994년에는 Radiology나 AJR의 거의 매호에 한국인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것은 학회에서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는 국제우수문헌저술상의 영향과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 할 것이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방사선과학 잡지 AJR(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1994년 3월호에 Elster AD 등이 기술한 "The Internationalzation of the 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1980-1992"라는 논문은 1990년대 초반(1990-1992)에 한국논문으로 20편의 원저가 게재되어 게재된 원저 편수로는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오스트리아의 순이며, AJR에 게재된 한국 논문이 하나도 없던 1980년대 초반(1980-1982)에 비하여 증가율에서는 한국이 1위로 일본, 독일 등과 함께 AJR 국제화의 주역으로 부상하였다는 내용이다. 이는 대한방사선의학회 회원들의 국제화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 준 논문으로 생각된다.
   
저서
  대한방사선의학회 회원이 저술한 책으로 국제적으로 발행되어 외국에 판매된 것은 한만청·김주완이 펴낸 "Sectional Human Anatomy"이며 그 후에 강흥식, 유시준(柳時準), 박용휘 등이 훌륭한 책을 펴내고 외국 출판사가 판권을 매입하여 미국과 유럽에 판매하였다. 책의 제목과 출판사, 출판년도는 표 2-5-9.와 같다.
  표 2-5-9
 
저 자 제 목 출 판 사 출 판 년 도
한만청·김주완 Sectional Human Anatomy. Ilchokak,
Iggk-shoin
1985,1989,1995
유시준·최영희 Angiocardiograms in Congenital
Heart Disease.
Korea Medical
Publishing Co.
Oxford University
Press
1989 1991
강흥식·
Donald Resnick
MRI of the Extremities:An
Anatomic Atalas.
Philadelphia;
Saunders
1991
박 용 휘 Combined Scintigraphic and
Radiographic Diagnosis of
Bone and Joint Diseases.
Springer-Verlag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