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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시대별 변천   분야별 변천   인물사   병원별 방사선과의 역사   유관학회 및 단체   방사선 의학산업
 
   교육
   
의과대학교육
  1989년 설립 인가된 대구가톨릭의과대학에서는 의대교육이 진행중이며 1994년 새로운 의과대학 들의 설립이 인가되었으나 아직 진단방사선과의 교육은 시작되지 않았다. 대한의학협회는 1973년 의사국가고시 업무를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이관 받은 후 산하기관으로 국 시원(의사국가시험원)을 설치하였다. 일차진료의사의 양성이라는 새로운 목표 하에 전체 임상과목 의 문제가 출제되었던 과거의 방법을 바꾸어 1995년 의사국가고시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 과, 정신과, 예방의학과 및 의료법규의 7개 과목의 문제만 출제하였으며 나머지 임상과목의 문제는 위의 연관과목에 포함시켰다. 또한 과거의 족보식 문제에서 문제해결형의 중심의 새로운 출제방식 을 택함으로써 39%의 탈락이라는 의사국가고시 사상 최악의 상황이 발생되었다. 병원마다 선발되 어 있던 인턴들이 탈락되어 인턴부족의 현상이 생겼고 탈락된 졸업생들 중 군 미필자들은 군입대가 연기되었으며 1995년 7월에 의사국가고시를 다시 치를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의과대학들은 새로 운 교과과정의 제정, 새로운 시험문제의 개발 등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전공의 교육
  전공의 교육은 원칙적으로 수련병원 과장의 책임아래 각 병원별로 병원 사정에 맞게 수행되었으나 도약의 시기였던 1980년대 초에 CT와 초음파 진단기 등이 큰 대학병원 중심으로 도입됨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다른 병원에서는 그러한 첨단 장비를 미처 도입할 수 없었으므로 학회에서 는 첨단장비가 설치된 큰 병원으로 2,3개월간 파견근무를 하면서 교육하도록 유도하였다. 이 제도 는 새로운 영상진단의 교육에 공헌하였을 뿐 아니라 타 병원의 교육제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 제도는 MR, 중재적방사선과학 등의 새로운 분야에도 계속 적용되어 현재 까지 파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1984년 학회의 수련·고시이사(함창곡)는 수련병원 실태조사를 시작하면서 각 수련병원의 시설 이나 교육(수련)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환경을 매년 조사하여 시설이나 교육환경이 미흡한 병원에 시설 보완이나 교육지도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파견수련을 명하기도 하여 균형 있는 수련이 되 도록 노력하였다. 1994년에는 수련·고시이사를 수련이사와 고시이사로 분리하여 수련 및 교육에 관한 업무를 수 련이사가 담당하게 되었다. 전공의 평가시험은 1978년부터 매년 1회씩 지정된 대학에서 출제하여 시행하였는데 1989년(임재 훈;林在勳 수련고시이사)부터는 수련고시위원회 주관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하여 매년 일관성 있는 문제, 즉 진단방사선과학의 기초가 되는 방사선해부학, 병리학, 물리학 등을 중심으로 매년 전공의 실력을 평가하면서 동시에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초분야의 문제 출제의 한계 성이 드러나고 진단방사선과 고유의 문제를 가지고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제방향 이 많이 바뀌었다. 평가방법도 과거의 개인별 석차 위주에 병원단위의 석차를 추가하여 지도자에게 지도 방향 설정의 도움을 주게 하였다. 대한방사선의학회에서는 진단방사선과 전공의 교육을 실제 임상위주로 유도하기 위하여 여러 가 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예를 들자면, 수련병원 실태조사에서 교육 환경을 임상위주로 유도한다든 지 전문의 고시에서 암기위주가 아닌 실제 임상위주로 출제한다든지 하여 임상의에게 실질적인 도 움을 주는 방사선과 전문의를 양성하는데 여러 가지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교육
  연수교육은 1984년 서울대학교 진단방사선과에서 국내강사진으로 방사선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이전에 실시했던 개원 일반의들을 위한 방사선과학 기초 연수과정이 성공적 이어서 이것을 방사선과학 전문의와 전공의 교육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 1년에 2회 정도 실시하였 다. 연수교육은 초음파, CT, MR 등의 촬영기구별로 주제를 정하기도 하였고 신체부위별로 주제를 정하기도 하여 서울대학병원 주최로 일년에 6-7회의 프로그램이 있다. 1988년에는 경희대학교 방사선과에서도 연수교육을 시작하였는데 주로 방사선과학 해부학, 방사 선과 병리학 등의 방사선과학의 기초가 되는 주제로 전공의들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1989년에 는 서울중앙병원 방사선과 주최로 MR 등의 분야에서 intensive course가 등장하였고, 1991년에는 연세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방사선과에서 특정질환을 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1994년에는 고 려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방사선과에서도 연수강좌를 시작하였다. 현재 각 대학교 교실을 중심으로 여러 종류의 연수교육이 개설되어 일년 내내 거의 격주로 일요 일에 연수교육이 실시되고 있어서 이 교육을 모두 참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전공의들은 연수교육에 참석하느라 주말에도 쉴 틈이 없으며 지방의 전공의들은 거의 매주 서울에서 열리는 연 수교육에 참석하느라 바빠 오히려 연수교육이 너무 많으니 학회에서 조정하여 통폐합하라는 요구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연수교육의 내용이 매우 중요한 것들이고 방사선과학 전공의들에게는 전문 교수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전공의 교육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강의를 맡은 교수들에게는 강의를 위한 심도 높은 연구를 하도록 촉진한다는 사실도 역 시 간과할 수 없다.
   
전문의 교육
  전문의 연수교육은 1978년부터 학회차원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초기 교육은 새로 도입되 고 있는 첨단 영상기술 등의 분야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영상 기기를 접할 수 없는 개원가에서 다소의 반발이 있게 되자 1982년 총회에서 부회장을 2인으로 늘리고, 그 중 1인을 개원 의로 정하였으며 1983년부터는 연수교육 주제를 개원가에서 제안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1983년도 에는 골관절 방사선과학, 1984년도에는 호흡기 질환, 1985년도에는 방사선과학에서의 함정, 1986년 도에는 외상학 등 주로 일반 방사선과학 위주의 연수교육을 운영하였으나 개원의 회원들의 참여율 이 향상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수련병원 전문의였으므로 다시 주제를 그때 그때의 관심 분야로 정하게 되었다. 1990년대 초부터는 전문의의 학회 참여를 독려하여 회원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평점관리제도 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