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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이정민

존경하는 대한영상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3월부터 향후 3년간 제 52대 회장을 맡게 된 이정민입니다.
국내 여러 의학회 중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대한영상의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학회는 국내적으로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일등 학회이고 회원들간의 좋은 화합의 전통을 가진 모범학회로 인정받아 왔으며, 국제적으로 아시아의 대표 영상의학회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학회 앞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회활동은 언택트 기반으로 변하고 있고, 원격판독, 영상수가의 지속적 인하 압력, 상근 및 비상근 전문의 제도에 대한 도전이 커지고 있으며, 딥러닝을 기초로 한 영상 판독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고전적인 업무 패턴을 위협할 수 있으며, 타 임상의사들과의 영역 다툼의 여지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회는 다가오는 거센 도전과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대한영상의학회는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향후 3년간 회장으로서 저는 세 가지 부분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첫째,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활발한 학술활동 및 다양한 형태의 이러닝을 통해 회원 교육을 강화하여,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둘째, 회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보건 정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능동적인 협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회원이 중심이 되는 자랑스러운 우리 영상의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지난 9년간 학회 임원을 거치면서 학회의 운영 및 학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는 가를 경험해왔습니다. 지난 집행부의 운영 경험 및 철학을 계승하여,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의 권익 증진에 힘을 기울여 우리 학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03.01.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이 정 민